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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키메디’, 의사 포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다
작성일2018-04-25 | 조회6,7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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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디’, 의사 포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다”

최대 의료 전문 지식 포털 ‘키메디’ 12월12일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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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2일 의료 관련 학술 정보를 제공하는 의사 포털 사이트 ‘키메디’ 서비스가 출범했다.

의료 전문 지식 포털 사이트 ‘키메디’는 국내외 모든 의학세미나 소식을 제공하고, 현재 약 1000여개의 의료 관련 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키메디’ 서비스는 전공과별 현직 의사들과 각 분야의 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오랜 산고 끝에 탄생한 ‘오직 의사만을 위한’ 전용 포털 사이트이다.

키메디 서비스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메디튜브’는 전문 촬영팀을 구성하여 직접 학회 세미나 현장을 촬영한 VOD를 제공하고 있어 의사들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대부분의 학회가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어 많은 의사들이 거리나 시간상의 문제로 학회 참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키메디’를 이용하는 의사 회원은 학회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낸 고화질의 강연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키메디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포인트제를 실시하여 학술세 미나 사전 등록비 또는 유료 영상 콘텐츠 결제 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의료계 유명 교수 및 개원의를 구성으로 한 강사진을 필두로 실시간 온라인 심포지엄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으며, 의료 정보 외에도 경영, 세무, 법무, 보험심사 등 의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온라인 지식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메디 서비스는 내년 4월중 1차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서비스로 인문학, 라이프케어, 의 약품 검색, 상담 서비스, 병의원 전문 쇼핑몰,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과 엔터테인먼트 등이 론칭될 예정이다.

현재 ‘키메디’ 서비스는 현재 오픈 이벤트와 함께 모든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주소는 www.keymedi.com이다.

191542_32206_47.jpg장명준 키탁(주) 대표이사(대한성장의학회장)

‘키메디’를 베타오픈 시키고 운영중에 있는 장명준 키닥 대표이사(대한성장의학회장)는 “여러 회원들의 니즈에 의해 의사 포털 ‘키메디’가 탄생했다.

회사와 의료계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노력하겠다.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가 많다고 자부한다. 관심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키메디’와 관련된 질의응답은 아래와 같다.

- Q : 기존의 의사 포털(닥터빌, 메디게이트, HMP 등)과 차별화된 점은 무엇인가?

- A : 타 사이트는 닥터세미나(제약사 세미나)와 경영 관련 세미나를 중점으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키메디의 경우, 웨비나 뿐만 아니라 VOD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였다. 현재 키메디는 실제 학회 현장을 담은 약 1000여 개의 VOD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학회는 서울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거리와 시간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선생님들이 나 전공의도 별도의 비용 없이 회원가입 후 학회세미나 영상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회 세미나를 수강하기 위해 연수평점이 있는 학회를 찾고 해당 홈페이지로 들어가 사전 등록을 하고, 계좌이체를 해오던 기존의 사전등록방식과 달리 ‘키메디’에서는 국내 모든 세미나 열람부터 사전등록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즉, 학회[열람 – 등록 – 결제 – 다시보기] 까지 학회를 이용하는 이 모든 과정을 키메디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이 가장 큰 차별화된 점이다.

 

- Q : 콘텐츠 서비스의 정식 오픈이 4월 중으로 예정되었다고 들었다. 베타오픈 때와는 어떤 점이 추가 될 예정인가?(부가적인 서비스)

- A : 정식 오픈을 앞두고 추가되는 서비스는 병원 경영에 핵심인 노무, 세무, 법률, 보험 청구 상 담 서비스와 의사 커뮤니티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현재 키메디를 이용하시면서 쌓아온 포인트는 유료 영상이나 사전등록비 결제 시 포인트를 차감하여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이를 보다 확대하여 기프티콘 구매, 웹툰,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폭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커머스 요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 Q : 포털사이트 키메디를 준비하면서 겪은 어려움이 있는가?

- A: 기존 경쟁사들에 대한 차별화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기존에 학회 사무국 운영을 통한 VOD콘텐츠에 대한 확보에 주력했다.

그리고 확보한 이 많은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찾아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카테고리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고, 수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통해 지금의 키메디가 나올 수 있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카테고리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저희들의 노고를 알아주시면 감사하겠다.

 

- Q : VOD 스트리밍 비용은 무료라고 했다. 추후 무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 사업상 감당 가능한 수준인가 ?

- A : 스트리밍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은 건 아니지만, 베타오픈 기간만큼은 서비스가 안정화될 때까지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유료서비스에 대한 계획은 있기 때문에 현재 베타오픈 기간 동안만 제공해드리는 이 무료서비스들을 많은 분들이 서둘러 이용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Q : 현재 대부분의 타 의료 포털사이트 는 전용 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키메디는 어떻게 운영할 생각인가?

- A : 키메디는 현재 산부인과협동조합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몰은 산부인과 선생님들 만이용 가능한 전용몰이기 때문에 이를 확대하여 진료 과 구분 없이 모든 의사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 의료 쇼핑몰을 키메디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키메디를 통한 제약사별 이리테일존도 준비하고 있다. 의료 소모품, 건기식 등 다양한 업체들과 협의중에 있으며,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 Q : 회원 가입 및 실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안이 있는가?

- A :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마케팅 홍보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충성도가 높은 코어 유저를 위한 서비스를 구상 중이다. 질적인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입소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상으로 SNS 홍보와 카카오 플러스, 그리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사이트 유입을 유도할 계획 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콘텐츠 자체에 질을 높여 자발적으로 찾아오실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김동희 기자  ocean830@empas.com

출처 : 의사신문 > ​https://goo.gl/2XSq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