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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보도자료] 키메디, 코로나19가 바꾼 ‘의사들의 일상과 병의원 경영 환경’ 설문결과 발표
작성일2020-07-07 | 조회5,5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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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학술 포털 키메디가 의사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코로나19가 바꾼 의사들의 일상과 병의원 경영 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의사의 근무병원은 병원급 이상 53%, 의원 27%, 보건소 15% 등이었고, 근무지역은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다.

의사들의 88%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지만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느끼는 의사 94% 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병의원 경영난 심각.. 68%”

국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 병의원 폐업/실직 우려.. 63% 달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사 본인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8% 이상이 잘 지킨다고 응답했고, ‘잘 지키지 않는다는 응답은 1% 미만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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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의사 본인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31.5%), ‘그렇다’(36.3%), ‘보통이다’(26.5%) 순으로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의 94% 이상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느끼고 있었고, 응답자의 68%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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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현재의 병의원 경영난을 묻는 질문에 매우 심각’ (33.8%), ‘심각’ (33.8%), ‘어느 정도 심각’ (29.8%)하다고 응답했으며, ‘심각한 영향이 없음으로 응답한 비율은 2.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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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2차 대유행 발생 시 예상되는 병의원 경영난을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직원 해고/실직 등 구조조정’(40.6%), ‘지금 상황에서 큰 변화 없음’(30.1%), ‘병의원 폐업 가능성 매우 증가’(21.9%) 순으로 조사되어 병의원 경영난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사들의 불안감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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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온라인 학술대회/연수강좌 만족한다.. 79%”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온라인 연수평점 인정 희망.. 88%”

의료들의 필수 학술정보 습득.. 비대면, 온라인이 대세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사들의 59.8%가 온라인 학술대회나 연수강좌에 참석한 경험을 보유했다. 유경험자의 78% 이상은 온라인 학술대회나 연수강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무경험자 그룹에서는 47%만이 온라인 학술대회나 연수강좌에 기대하는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온라인 학술대회나 연수강좌에 대한 실제 만족도가 기대하는 만족도 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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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이후, 더 선호하는 학술대회, 연수강좌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온라인 방식 선호(43.3%), 오프라인 방식 선호(18.8%), /오프라인 동시 진행 방식 선호(38.0%)로 조사되어, 의사에게 필수적인 학술정보와 지식 공유의 온라인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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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온라인 연수평점 부여에 대해, 의사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견(88.3%)이 압도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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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들의 77%가 의료학술 온라인 세미나에 참석한 경험이 있었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오프라인 세미나(31%) 보다 온라인 세미나(69%)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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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키메디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전국 의학단체를 위해 온라인 세미나 앱을 무료로 제공하여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키메디를 운영하는 ㈜키닥 김명진 대표이사는 키메디는 의료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학지식을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 의료진들에게 양질의 의료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대한의사협회에서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을 인정해줌에 따라키메디 학회생중계 시 또는 녹화방송 시 온라인 강의실입장과 수강체류시간 등을 체크할  있는 방송 로그 수집기능도 제공하여 학회와 의사회가 온라인 연수교육 평점을 편리하게 운영할  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