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디 소식

언론보도 | 의사들의 제약사 영업사원 만남 횟수는 ‘주당 평균 2명’
작성일2021-11-04 | 조회3,918회

본문

- 근무 유형과 연령에 따라 차이처방 결정권 여부가 중요

 

(2021.11.03) 우리나라 의사들은 주당 평균 2명의 제약사 영업사원(MR)과 연락이나 미팅 등 교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https://www.keymedi.com/)가 최근 의사 회원 199명을 대상으로 제약사 영업사원과의 교류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1a09215f6cde33c77c7323fce49dce03_1635990630_4003.jpg 

설문 결과에 따르면 한 주 기준 제약사 영업사원의 연락을 받거나 미팅을 진행하는 인원 수를 묻는 질문에 ‘1~2이라는 응답이 참여자의 4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만나지 않는다는 응답이 31%(62), ‘3~418%(36), ‘5~64%(8) 순이었다. ‘10명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은 전체의 2%(4)을 차지했다. 

이를 토대로 응답자의 평균을 따져보면 의사들은 주당 약 1.96명의 영업사원과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는 셈이다. ‘만나지 않는다를 선택한 회원을 제외하면 그 수가 약 2.84명으로 늘어난다. 

결과를 분석해보면 의사 회원들의 근무유형과 연령에 따라 제약 영업사원과의 교류 빈도가 차이를 보였다. 개원의의 경우 설문 중 ‘(영업사원을) 만나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13%(48명 중 6)인 반면, 봉직의의 경우 34%(137명 중 46)가 같은 답해 더 높았다. 연령을 기준으로 보면 각각 3040%, 4028%, 5020%로 연령이 낮을수록 비교적 만나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 이를 통해 봉직의보다는 개원의가, 낮은 연령보다는 높은 연령의 의사 회원들이 제약 영업사원과의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1a09215f6cde33c77c7323fce49dce03_1635990648_8585.jpg

설문을 진행한 키메디 담당자는 결과에 대해 병원을 직접 운영하거나, 병원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상급자의 위치에 있는 등 의사의 처방 결정권 여부에 따라 제약 영업 사원과의 만남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약사는 이를 고려한 효과적인 영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사신문 -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652

메디컬투데이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3266448322

데일리메디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76253&thread=22r05

메디파나뉴스 -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87380&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대한경제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11031128166170183

데일리한국 - https://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2111/dh20211103111547137780.htm?s_ref=nv

브릿지경제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1103010000834

팜뉴스 -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52

메디포뉴스 - http://www.medifonews.com/news/article.html?no=163538